귀화예정 권투선수 최시로를 아시나요? 강력펀치, 근성 최강의 선수를 만나보세요
최시로 선수는 최근 국내 프로복싱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귀화예정 복싱 선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시로 선수 프로필 및 주요 경력
- 본명: 시로크벡 이스모일로프 (Sirochbek Ismoilov)
- 국적: 우즈베키스탄 (현재 한국 귀화 추진 중)
- 출생: 2001년 3월 16일
- 신장/리치: 174cm / 176cm
- 소속: FW1 BOXING GYM
- 매니저: 최완일 대표
- 스탠스: 사우스포
- 주요 타이틀:
- KBM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 (2024년)
- WBA 아시아 라이트급 챔피언 (2024년~)
- 총 전적: 10전 10승 (7KO) - 2025년 5월 기준 무패 행진 중
최시로 선수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마추어 무대에서 편파 판정을 겪은 후 프로 전향을 결심했습니다. 2023년 7월 한국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10전 전승, 그 중 7경기를 KO로 장식했습니다. 특히 최근 일본의 베테랑 복서 요시노 슈이치로와의 경기에서 11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며 WBA 라이트급 세계 랭킹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최시로 선수가 한국에 오게 된 계기와 가장 깊이 연관된 사람은 그의 매니저이자 FW1 프로모션의 대표인 최완일 대표입니다.
최시로 선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아마추어 복싱의 편파 판정으로 좌절을 겪은 후 프로 전향을 결심했습니다. 이때 최완일 대표가 우즈베키스탄 코치로부터 최시로 선수를 소개받아 직접 만나보고 그의 잠재력을 알아봤습니다. 최 대표는 최시로 선수를 "사우스포임에도 기존 선수들과는 다른 복싱 센스와 폭발적인 펀치를 지닌 '챔피언감'"이라고 평가하며 한국 입단을 제안했습니다.
최시로 선수는 한국이 스포츠 강국이라는 인식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행을 결정했고, FW1에 입단하면서 최완일 대표의 성을 따 '최시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최완일 대표는 최시로 선수의 숙식 제공은 물론, 연간 1억 원이 넘는 훈련비를 후원하며 그가 복싱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최시로 선수가 한국에 오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아마추어 복싱에서의 좌절과 프로 전향의 꿈이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어주고 한국에서 성공적인 복싱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최완일 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귀화 배경 및 포부
최시로 선수는 한국에 온 지 2년 정도 되었으며,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되어 귀화를 결심했습니다. 그의 매니저인 최완일 대표의 성을 따 '최'씨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 대표의 가족들도 그를 친 가족처럼 대해준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은 공기부터 음식까지 모두 깨끗하다. 복싱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듬뿍 받는다"고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정말 한국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 프로복싱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한국 국가대표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꿈"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 군대에 가고 싶다는 강한 의지까지 밝히기도 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저본타 데이비스를 목표로 세계 챔피언에 도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시로 선수는 인내심과 강한 KO 능력을 갖춘 복서로 팬들에게 기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한국 프로복싱의 침체기를 깨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시로 선수의 가족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시로 선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그의 아버지 역시 복싱 선수였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6살 때부터 복싱을 시작하여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지냈다고 합니다. 현재는 한국에서 활동하며 귀화를 추진 중이며,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부모님께 파이트머니를 거의 다 송금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의 매니저인 최완일 대표의 가족들이 최시로 선수를 친 가족처럼 대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시로 선수가 한국 귀화를 결심하고 '최시로'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도 최완일 대표의 성을 따랐기 때문이며, 최 대표의 지원 아래 숙식 제공은 물론 연간 1억 원이 넘는 훈련비를 후원받으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최시로 선수는 우즈베키스탄에 친부모님이 계시고, 한국에서는 매니저인 최완일 대표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복싱 선수로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시로 선수가 대한민국 군인을 공경하게 된 계기는 그가 한국에서 생활하며 경험한 군인들의 헌신적인 모습과 한국 사회의 군대에 대한 존중심 때문입니다.
특히 최시로 선수는 "한국은 군인들이 길을 지나갈 때마다 존경한다는 눈빛으로 봐준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군인을 그렇게 존경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에서 군인들이 받는 대우와 국민들의 인식을 인상 깊게 받아들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한국에 더욱 동화되고 한국 사회의 가치를 존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는 기회가 된다면 한국 국가대표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한국 군대에 입대하고 싶다는 강한 포부까지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말이 아니라,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기여하고 싶다는 최시로 선수의 진심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최시로 선수는 대한민국 군인들의 희생과 노력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그들을 깊이 존경하게 되었고, 이러한 존경심은 한국 귀화의 중요한 동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최시로 선수의 강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압도적인 KO 능력 (강력한 펀치력): 최시로 선수는 10전 전승 중 7승을 KO로 장식할 정도로 강력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스포(왼손잡이) 자세에서 나오는 강력한 왼손 스트레이트와 훅은 상대 선수들에게 치명적입니다. 이는 그의 경기들을 보면 명확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 뛰어난 복싱 센스와 인내심: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출신답게 기본기가 탄탄하며, 경기 운영 능력과 복싱 센스가 뛰어납니다. 무작정 펀치를 휘두르기보다는 상대를 분석하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뒤집는 인내심과 끈기도 그의 강점입니다. 최근 요시노 슈이치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후반 집중력은 이를 잘 보여줍니다.
- 빠른 성장세와 높은 적응력: 한국 프로 무대 데뷔 후 불과 2년 만에 한국 챔피언과 WBA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세계 랭킹 11위까지 오르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높은 적응력과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입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상대를 만나면서도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최시로 선수는 한국 프로복싱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시로 선수의 외모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외모
최시로 선수는 2001년생으로 아직 젊고, 운동선수다운 탄탄하고 날렵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174cm의 신장에 176cm의 리치를 가지고 있어 라이트급에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동유럽 계열의 이국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젊은 나이답게 활기찬 인상을 줍니다. 미디어 노출이 많아지면서 그의 훈훈한 외모도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최시로 선수의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세계 챔피언 등극 가능성: 이미 WBA 라이트급 세계 랭킹 11위(2025년 5월 기준)에 올라있다는 것은 세계 챔피언 도전이 현실적인 목표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10전 전승(7KO)의 무패 전적과 강력한 KO 능력, 뛰어난 복싱 센스를 바탕으로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에 도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의 목표가 저본타 데이비스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인 만큼,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는다면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 복싱의 새로운 희망: 현재 한국 프로복싱은 침체기를 겪고 있는데, 최시로 선수와 같은 젊고 강력한 재능의 등장은 한국 복싱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의 경기는 복싱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중의 관심을 다시 복싱으로 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가 세계 챔피언이 된다면 한국 복싱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입니다.
- 대중적 인기 상승: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 귀화를 통한 한국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진정성, 그리고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하고 있어 대중적인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그가 단순한 복싱 선수를 넘어 한국 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 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 아직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앞으로 기량을 더욱 발전시킬 시간이 충분합니다. 꾸준한 훈련과 경기 경험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복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장기적인 성공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최시로 선수는 한국 프로복싱의 미래를 짊어질 재목이며, 세계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최시로 선수의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상대는 요시노 슈이치로(Yoshino Shuichiro, 일본) 선수였습니다.
2025년 4월 19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WBA 아시아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최시로 선수는 요시노 슈이치로 선수를 상대로 11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요시노 슈이치로 선수는 단순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경력을 가진 일본 복싱계의 베테랑 강자였습니다:
- 전 일본 라이트급 챔피언: 여러 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 OPBF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챔피언: 아시아권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졌던 선수입니다.
- WBO 아시아태평양 챔피언: 역시 아시아권 주요 타이틀을 보유했습니다.
- 세계 랭커 출신: 과거 현 WBC 라이트급 챔피언인 샤쿠르 스티븐슨에게 도전했을 정도로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선수였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가진 요시노 슈이치로를 상대로 11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TKO 승리를 거둔 것은 최시로 선수의 기량과 맷집, 그리고 승부욕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경기였습니다. 이 승리로 최시로 선수는 WBA 라이트급 세계 랭킹 11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최시로 선수는 대한민국 귀화를 추진하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진정으로 한국 복싱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 정통 대한민국 선수로서 그를 인정하고 아낌없는 후원과 칭찬을 보내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의 탁월한 기량과 무패 행진은 한국 복싱의 침체된 분위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세계 챔피언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군 입대 의사를 밝히는 등 대한민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의 진심은 우리가 그를 더욱 응원해야 할 이유가 됩니다.
최시로 선수가 앞으로 대한민국 복싱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