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무대에서 한국의 양민혁이 날아올라 첫경기에서 골을... 자신감 충만
카라바오컵 리버플전 대비, 토트넘 1군 정식 등록 이후 손흥민과 함께 공식 훈련에 나선 양민혁.
양민혁에겐 손흥민처럼 양발을 모두 사용할 줄 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케인이 한때 달았던 등 번호 18번을 부여받은 양민혁. 5부 리그 팀인 탬워스와의 FA컵 64강전에서
데뷔전을 치를지 관심입니다.
토트넘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5부 리그 탬워스와 2024-25시즌 FA컵 3라운드(64강) 원정경기를 펼친다.
양민혁(토트넘)의 데뷔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탬워스의 더 램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FA컵 3라운드에서 탬어스와 맞붙는다.
하부리그 팀과 경기인만큼 기존 주축 선수들보다 유망주들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윌손 오도베르 등 일부 공격진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기에 양민혁이 리버풀전에 이어
또 한 번 명단에 포함될 수 있으며 데뷔전까지 치를 가능성이 점쳐지는 이유다.
원정 경기이지만 전력 차가 크기에 토트넘이 무난하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이날 토트넘은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돌릴 것으로 예상돼 2006년생 대한민국 윙어 양민혁의 선발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가 치러질 램 그라운드는 4천석 규모로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잔디가 깔린 터라
선수들에게는 낯선 환경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발 명단 꾸리기에 고심하는 상황이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고교생 K리거' 양민혁(18)이 사실상 몰표에 가까운 지지를 받으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양민혁은 "개인적으로 멘탈적인 부분을 마인드컨트롤 하려고 했던 것 같다.
피지컬적인 부분이나 웨이트도 했다"고 말하며 현재 몸상태는 "지금 한 80%~90%라고 생각한다.
내가 좀 더 작고 날렵하다고 생각해서, 순간 스피드에 더 자신이 있는 것 같다"며 토트넘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보여줬다.
토트넘의 첫경기에서도 주눅들지않고, 한국에서처럼 자신있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바람과 장차
손흥민과함께 축구에서 유명한나라 한국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